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22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설관리소관 부서장과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수영구가 이번에 진단해야 할 대상시설은 공공체육시설 등 22개 분야 152개소이며,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61일간 추진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에 대한 추진방향과 추진실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안전대진단 점검 진도율 파악, 중소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태, 민간시설 관리주체의 자율점검 유도 방안 등이다.

수영구 관계자는“범정부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위해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