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나무심기, 미세먼지 저감 효과 수종 선택

봄철에 나무심기, 나무 나눠주기 하고 있고, 해마다 나무 나눠주기와 심기를 하고 있다. 근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걱정이 많은데 수종 중에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높은 나무들을 좀 선택을 잘 해주시고, 어떤 나무를 어디에 심어야 될 것인가 이런 전략적 선택도 해당국에서 잘 해주시길 바란다.

아까 진해이야기도 잠시 드렸습니다만 진해에도 우리가 벚꽃을 추가로 심어야 될 곳들이 많아 보인다. 또 일부 수종을 교환해야 될 곳도 있고. 벚꽃 자체도...

그래서 도시 어느 공간에 어떤 수종의 나무들을 심어야 될지, 그 외에도 전략적으로 진해같은 경우에도 벚꽃을 어디를 더 보강해서 미리 심을 것인지 이와 관련해서 좀 잘 전략적 선택을 해주셔야한다는 말씀드린다.

전에도 100만그루 심기, 1000만 그루 심기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런 전략적 목표를 세워서 한번 추진하는 것도 앞으로 고민을 더 해주셔야 될 것 같다.

제가 다녀보면은 굉장히 소나무 고목들이 예쁜 데가 있는데 옆에 잡풀이나 잡목이 우거져서 그것이 안 보이는 곳도 있고, 또 전체가 아주 혼잡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

도시숲 조림 시범단지가 나올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간벌을 잘한다던지 아니면 새로운 식재를 잘한다던지 해서 모범적인 도시숲 조림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본다.

▣ 저소득층 대학생 자녀(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 단기해외연수 지원 검토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단기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보셨으면 좋겠다. 지금 우리가 초·중등학생들은 방학기간 해외에 보내는 프로그램이 있다. 물론 성적위주로 보내긴 하지만 그래도 거기에 일부 저소득층 자녀들을 같이 선발해서 보내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바빠서 시간도 잘 안 맞긴 함. 대학생들 경우 스펙쌓기 등 3개월, 6개월, 1년이든 엄청나게 해외를 가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거의 기회가 없다.

이 같은 경우에 저소득층 자녀들 중에 우리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게 좋지 않겠나, 해당부서에서 방법을 챙겨주시길 바란다.

▣ 시정 역점사업 가시화 → 속도감 있게 진행, 시민기대 부응

최근에 덕산일반산단 그린벨트 해제, 어촌뉴딜 300사업 위·수탁 협약체결, 스마트산단 추진단 출범, 공장을 신·증설하겠다 것도 여러가지 들어오고 있다.

이런 것들의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음. 지금 워낙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세게, 속도감있게 좀 진행들 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