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4개 읍·면이 25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언양읍은 언양 남천강변과 중심시가지에서 공무원과 사회단체(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 국민운동단체, 여성단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10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온양읍에서는 남창강변 일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온양읍을 만들기 위해 이장협의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량읍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량읍 사회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회원 등 100여 명이 청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두동면에서는 두동면 이장단 및 사회단체,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 박제상 유적지 인근 주변과 연화천 일원에서 겨울동안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문전수거, 재활용분리배출 등 환경시책 홍보 캠페인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