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울산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은영)은 19일 울산중앙중학교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남구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긴밀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울산중앙중학교(교장 장광현)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맞춤형 학습 능력 신장 프로그램,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프로그램, 꿈과 사랑이 머무는 칭찬‧감사 Day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후원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연계하기로 했다.

이은영 센터장은 “남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남구지역 초․중․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 청소년의 발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 “리더십향상프로그램 성공키워드-성품”이라는 주제로 성품 집단상담과 특강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며,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micos1388.or.kr/)를 참고하고, 052)291-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