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서는 오는 4월 27일(토)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2019 제3회 부산진구 꼬마둥이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꼬마둥이 가족 페스티벌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통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꼬마둥이 가족 페스티벌은 영유아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캐릭터 밴드공연, 다둥이 가족상 시상,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낙서존, 박스 놀이터, 에어바운스 플레이존, 가족 사진관, 육아용품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꼬마둥이 가족 페스티벌’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출산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아용품 벼룩시장 참가 희망가족은 4월 5일까지 부산진구청 여성가족과(☎605-436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