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문화원은 지난 2018년 11월 29일임시총회에서 원장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날 원장선거는 271명의선거인단 가운데 200명이 출석했지만 1명이 포기하여 결국 199명이 선거를 하여 현 원장이 재선을 하게 되었다.

기장군문화원 선거과정은 부원장 임시원장 업무 대행을 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투표와 개표 등의 모든 방안을 결정하여 이뤄졌다고 한다.

그리고 기장문화원 원장 선거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하여 이뤄지고 그 결과 송영우 원장이 당선 확정되어 당선증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선거결과의 영향과 관계없이 투표결과치의 노출에 따른 갈등이 노출되어 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 송영우 원장은 “선거기간 동안 부원장이 원장의 업무대행을 하고 합법적인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어 절차에 따라 선거를 하여 당선되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최근 2019년 2월 18일 오전 10시 기장문화원 회원 중에는 원장을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데모를 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송영우 원장은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기장문화원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직원에 대한 징계위원회결과 여부를 떠나 기장문화원 이미지 실추와 함께 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하여는 법적 제도적인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원상회복을 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번 사태에 대하여 기장문화원의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법과제도가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문화원 위상향상을 위하여 부득이 법적인 조치를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쉬울 뿐이다.

그러므로 문화를 사랑하는 기장사람은 "기장문화원 내부 갈등의 봉합을 위하여 선가관리위원회와 해당 직원 사과 등을 하여 원만하게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