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의회(의장 황운철)는 2월 18일(월) 14시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철마면 고촌리 소재 고리방사능방재센터를 방문하여 고리원전 방사선사고 및 방사능재난 발생시 신속한 사고 수습과 주민보호조치 등 대응활동을 지휘하게 될 센터의 역할과 시설을 둘러보는 등 원전의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기장군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금의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경주․포항지진 등 원전안전사고에 대한 군민 불안감이 커지면서 기장군의회의 지역 원전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활동이 요구되면서 구성하게 되었으며 2018.08.29~2020.06.30까지 운영된다. 

그리고 원전특별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수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10여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특위활동에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김혜금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원전 관련사항은 고리원전1호기 폐로(17.6월)에 따른 원전해체, 사용후 핵연료등 방사성폐기물 처리문제, 경주지진에 따른 활성단층 안전문제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위활동기간 동안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특위활동결과 건의사항을 도출하여 관계기관에 반영을 요구하겠다. 자문위원들께서도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 기장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구성 현황

구 분	성명	지역구
위 원 장	김혜금	비례대표
부위원장	김종률	기장읍
위 원	성경미 (부의장)	기장읍
위 원	맹승자 (의회운영기획위원장)	정관읍
위 원	우성빈 (교육복지행정위원장)	정관읍
위 원	박우식 (경제안전도시위원장)	정관읍
위 원	김대군	장안읍/일광면/철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