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우 전 시의원은 2019년 2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경제파탄, 일자리 극감, 자영업자의 몰락, 안보불안을 야기하는 현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정치권의 통합을 촉구하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자유한국당에 친박, 비박 등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중도층의 흡수, 보수통합의 촉진제 역할을 하기 위하여 복당을 하였다고 한다.

이어 김쌍우 전 시의원은 원전, 도시철도, 기업유치, 중입자가속기, 방사선의과학단지, 동부산관광단지, 상수원보호구역 조정 등 부산시와 기장군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이 국가경제를 견인해 간다는 롤모델을 창출하기 위하여 전문성과 개혁 마인드를 지닌 주체들간의 통합의 필요성에 따라 복당하게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쌍우 전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정승윤 기장군 당협위원장의 통합과 개혁의 외침에 따라 지역내 지지자 및 인사들과의 교감으로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기장군 당협위원회 일부 당원이 김쌍우 전 시의원의 복당에 대하여 반발을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당 조직의 통합을 위한 소통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