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근, 곽홍순)는‘참여’와‘나눔’을 통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주민 중심의 행복 마을 만들기’를 위해「오손도손 알찬사업」을 금년에도 지속 추진한다.
오손도손 알찬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계층에 건강하고 균형 잡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새마을부녀회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월2회,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특히 1인 가구에 대하여는 세심한 안부 확인 및 꾸준한 관계 맺기를 통해 정서적 유대를 강화 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춘근 공공위원장은“오손도손 알찬사업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고독사 예방과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