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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야간 세무민원실 효과 '쏠쏠'
김영미안  |  anteaj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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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07: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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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 '야간 세무민원실'이 제 역할을 쏠쏠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중구청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후 10시까지 구청 1층 세무과에서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징수와 관련해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전체 19건의 방문민원과 268건의 전화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로 인해 납기 내 납부된 등록면허세는 전체 부과분 1만4,239건, 5억8,400여만원 가운데 1만996건에 4억7,8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952건에 4억4,700여만원을 납부 받은 것보다 1,044건, 3,100만원 상당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평일 근무 시간에 관공서 업무를 보기 어려운 납세자들을 위해 등록면허세(면허분), 자동차세, 재산세 등 정기분 세목의 납기 마감 전 3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다.

'야간 세무민원실'에서는 납세고지서 재발급과 신용카드 수납, 납부할 금액과 가상계좌 등의 내용으로 문자메세지를 전송하는 등 납세자가 납기 내 납부를 챙기지 못해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체계적인 납부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1월 중구청이 자체 사업으로 처음 추진했으며, 당시 10건의 방문민원과 50여건의 전화민원을 접수받아 2017년 같은 기간보다 1,300여건, 3,000여만원을 추가로 납부 받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으로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더불어 구민에게 다가가는 봉사행정을 펼쳐 구세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에 따른 추가요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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