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민선7기가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의 발전적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17개 동을 순회하면서 ‘구ㆍ동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첫 방문지인 대연1동에서는 시ㆍ구의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을 모시고 민선7기 정책방향과 2019년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 하고, 지역의 주요 핵심사업과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구는 다양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연3동을 포함한 4개 동은 야간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재범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와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특히,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구ㆍ동정 설명회’는 21일 대연1ㆍ4동을 시작으로, 22일 대연3ㆍ5ㆍ6동, 23일 용호1ㆍ2ㆍ3동, 24일 용호4동과 용당동, 25일 감만1ㆍ2동과 우암동, 28일 문현1ㆍ2ㆍ3동, 29일 문현4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