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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성문)가 부산광역시 주관 『2018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운영한 평생교육사업 등을 평가한 것으로 △평생교육 추진체계 및 기반 △평생교육 사업 추진 △평생교육 관심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관리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문화 확산 분야로 나누어 실시됐다.
구는 지난 5월에 개관한 거제평생학습관을 비롯하여 부산 최다학습관을 운영함으로써 권역별 학습망을 강화하고, 구청장 지정 평생학습관 8개소와 똑똑 플레이스 39개소 지정 등 학습 접근성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취업·창업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강사양성 프로젝트, 자격증 100인 온라인 자격과정 등을 운영하고 평생학습 축제와 특화거리 마을축제를 개최하는 등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적극 반영하여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2006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2010년에 교육부 주관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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