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P는 지난 2018년 11월 7일 오후 5시 40분 경에 기장군 기획감사실을 방문, 한달전에 구두 민원을 한 내용에 대하여 재차 확인을 하기 위하여 창조건축과의 과장, 도시기반조성과의 행정계장, 휴먼도시과의 과장이 구두민원의 해결진행상황을 확인한 결과, 아무런 처리도 결과도 없었다고 한다.
 
더 나아가 해당 창조건축 과장은 “잘 모르는 이야기이고, 이에 민원인이 지난번에 한달내에 처리 할 것이라고 전화 답변을 받았는데 라고 하여도 직원으로부터 보고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다시 지난번 있은 민원인 P는 구두 민원에 대한 하천과 도로 상의 위에 컨테이너 박스 신고를 받지 않고 있어 방치되어 있는 것에 대한 처리여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과장은 하천은 자기 업무가 아니라고 하고, 민원인은 "순간적으로 그럼 하천위의 컨테이너 박스가 신고없이 아무 곳에 설치해도 되는가"라는 의심이 들었고, 그런 대화과정에 민원인에게 일말의 양해도 없이, 대화과정을 무시하고 그냥 소속부서로 가버린 처사에 대하여 민원행정처리 과정의 예의범절이 없어 너무나 한심하여 민원처리 관련 문제점을 제기한다"고 말했다.

부산시 공무원은 민원인의 에티켓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예 민원인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 조차 지키지 않는 창조건축과장의 행태를 지적하며, 기장군에는 민원에티켓이 없고 공직의 양식이 없는 공무원에 대하여 기장군에서 영원이 퇴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인P는 지난 11월 8일 창조건축과장의 기획감사실장, 민원인 등과 민원해결 과정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한 보고도 받지 않고 모른다고" 일관하면서 아무런 양해 없이 박차고 나간 처사에 대하여 공직자의 복무태도에 대하여 문제제기를 한 결과, 기장군 기획감사실에서의 답변을 보면, 지난 10월 초 업무담당자는 같은 과 직원으로부터 민원사항을 전달받아, 무단 가설건축물 설치에 대하여 확인하고, 불법적인 사항임을 확인을 하고, 민원인P가 민원을 제기한 이후, 11월 9일 행위자에게 유선통화하고 시정명령을 발송한 것이라고 하였다"고 기장군 기획감사실에서 밝혔다.

결국 기장군은 민원인P의 구두민원을 접수하고 해당 공무원은 즉시 공문서로 위법사항을 발송하여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리절차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의 직무태만에 대하여 인사상의 불이익을 줘야 하며, 더 나아가 해당 창조건축과장이 해당 부서의 불법적인 사항을 보고 받지 않았다고 하면, 창조건축과장은 기장군에서 공무원의 업무파악능력이 없고 업무태도가 아닌 것으로 보여, 기장군에서 영구히 퇴출되어야 할 것이다.

상기의 공무원은 안일한 태도로 공직업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고 업무태만을 하였던 것에 대하여 기장군에서 영구히 퇴출될 수 있도록, 기장군현안문제로 격상하여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민원인P는 말했다.

아울러 민원인 P는 "대외적으로 공문서의 직인은 기장군수 직인 찍어서 발송을 하는데, 만일 불법적이 사항을 창조건축과 직원이 창조건축과장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 과장은 기장군에서 불필요한 공무원이고, 만일 보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행하지 않았다면 그에 적합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기장군이 아닌 부산시 차원의 공무원의 직무태도와 민원예절 규범 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여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