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성경미 부의장, 기장군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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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성경미 부의장, 기장군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

김기장 | anteajun@naver.com

승인 2018.09.30 22:29:28

지난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기장읍 군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최고득표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성경미 기장군의회 부의장님을 만나
솔직 담백한 7, 8, 9월 3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는
부울경뉴스 안태준 회장을 비롯하여
송정수·김판재·박일우 기자와
부산해양환경감시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을 한 가운데,
안태준 박사 중심으로
기장군의회 성경미 부의장과의
인터뷰를 하였다.

▲ 왼쪽 두번째, 성경미 기장군의회 부의장

【Q 1】 안태준 박사, 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지난 6월 13일 기장읍에서
군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압도적인 득표로
승리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면서,
군의원 당선후 변화상에 대하여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 성경미 부의장, 예. 감사합니다.
기장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도록 도와주신
기장읍 주민에게 감사드리고요,
군의원 당선된 후 바로 의정학습을 하고,
기장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하루 하루 기장군집행부 사무분장 관련
학습을 하면서 기장군 관내
사회단체의 행사장을 방문하는
공적인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Q 2】안태준 박사, 오늘 일광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감시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성경미 부의장, 기장군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일광해수욕장을 사랑하고
보존하여 사계절 청정의 바다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참여하여 주인정신을 발휘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동해남부전동철의 개통이후
평일이나 휴일에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광해수욕장을
환경보호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조그마한 재능기부를 통하여
소공연을 할 수 있는
지역 문화단체가 함께
공연하는 볼거리도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일광면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Q 3】안태준 박사, 최근 기장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위원장1인, 부위원장1인, 운영위원 6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자연마을이나 아파트가 독립된 마을의
이장임기가 종료되어 새로운 이장의 임기가
시작되어도 작은도서관의 운영위원회 위원이
될 수 없는 사항에 대하여
개선을 하면 어떨까 민원이 많은데
부의장님의 의견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A】성경미 부의장, 군의원이 되고
임기가 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다시한번 작은도서관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주민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기장군집행부 관련 부서와 협조를 통하여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4】안태준 박사, 기장군의회 성경미 부의장님,
군의원 당선되고 암기 개시후
짧은 기간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에 대하여 이야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성경미 부의장, 군의원 당선되고 나서
제일 먼저 학습한 것은
기장군집행부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기장군의회에 송부하고
기장군의회에서 일련의 절차를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도 하고
스스로에게 다짐한 사항은
예산의 효율성과 적절성 및 시기성,
과다 계상된 예산 여부,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한 예산 등을 확인하여
최대한 주민눈높이에 맞춰 판단하는 방법으로
기장군 집행부를 견제하며
사후 행정감사하는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5】안태준 박사, 성경미 부의장님이 군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기장군보건소에서
어느 정도 근무하였으며,
비제도권과 제도권에서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성경미 부의장, 군의원으로 당선되기 전,
기장군보건소에서 10년정도 근무를 하였으며,
그 때 근무를 하면서 보건행정서비스 업무를 볼때는
법령과 조례에 맞춰 잘차적인 과정이 많아서,
그 과정을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군의원으로 당선되고 난 후로는,
즉 제도권에 있어
쉽게 자료를 열람하고
민원에 대한 행정대책이나
주민눈높이 맞춰 해결할 수 있는
신속성이 담보되는 점이
큰 차이라고 보여 집니다.

또한 주민 민원을 접수한 뒤
현장행정을 할 수 있어 좋고,
민원 처리과정을 공개하여
민원 신청자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확보하여 줘,
그동안 민원신청하면 “안된다”는 말만 하는 것과
달리 민원인의 민원해결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법령과 조례 등을 찾아
민원인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민원에 대한 “왜 안되는 것인지”
설명을 하여 줌으로서
이해도 높이고 있습니다.

【Q 6】안태준 박사, 기장군의회 부의장의
역할과 지난 3개월동안의 성과에 대하여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성경미 부의장, 지방의회 부의장의 역할은
기장군의회와 기장군집행부간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중재자의 역할
그리고 기장군 주민 눈높이에 맞춰
주민의 공익과 복리증진 등에 있습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단순히 의장을 보좌하는
소극적인 역할에서 탈피하여
의회에서 갈등이 없고
소통하며 협력하는 자세로
의회 부의장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또한 소기의 성과라면,
지난 7월 1일 임기가 개시되어
짧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민원인이 찾아와
민원해결을 하고 있으며,
주민눈높이에 맞춰,
주민이 주인이라는 인식하며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마을의 주차장시설의
확보를 위한 주민과 함께 노력하여
가시적인 결과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Q 7】안태준 박사, 부의장님이 지난 번에
기장군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내용에
“기장읍성 복원과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경미 기장군의회 부의장(기장읍 /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의회 의원), 주민눈높이 의정활동

【A】성경미 부의장, 기장군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기장읍성의 복원과 활성화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지난 20년 동안의 사업치고는
너무 보잘 것 없는 실적이며,
그동안 토지 매입, 장관청 복원, 성곽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총 279억 원이 투입되었지만,
장관청 복원 하나에 투입된 191억 원을 공제하면
그동안 20년 동안 투입된
군 예산은 88억 원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평균적으로 1년에 고작 4억 4천만 원이며,
예산 타령만 하면서 기장읍성 정비 사업은
보호구역 내 사유재산에 대한 보상으로
주민불편을 해소시키면서
성곽 복원과 정비를 통한
역사성 재고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