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경찰서(서장 정명시) 기장지구대(대장 정수교)는 9월 27일 오전 10시 40분 기장군 기장읍 소재 한신그린코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회장, 한신부녀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비반장과 경비원에게 아파트의 범죄예방에 도움되는 호루라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기장경찰서 정수교 기장지구대장은 "주간와 야간에 아파트 경비를 하면서 꼭 필요한 호루라기를 전달하면서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수교 대장은 "공공기관이라며 이체, 현금인출을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이라고 말하고 112에 신고하도록 경비원에게 홍보를 하였다.
특히 보이스피싱사례로는 "계좌가 위험하다며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우, 경찰과 검찰 그리고 금감원 직원에게 돈 맡기라는 경우, 현금을 인출해서 집안, 물품보관함에 보관하라는 경우"가 있다고 말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