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2일 구포시장과 화명동 롯데마트 일대에서 ‘추석 명절 귀성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해마다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정명희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한마음나누미봉사단, 북이그린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오전 구포시장과 시장 앞 도로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러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 차량 운전자 등에게 명절 덕담을 전하고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또 행인과 통행 차량이 많은 화명동 롯데마트 앞으로 자리를 옮겨 귀성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

정명희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한가위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귀성인사를 전했다”면서 “고향을 오가실 때 장거리 운전과 차량 정체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졸음운전을 하기 쉽기 때문에 꼭 안전운전을 하시라는 당부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