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8일 사회단체 및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 대청소는 제14회 동면 한마음 축제장 주변과 명절을 맞아 손님들이 많이 찾을 양산시농산물유통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잡초 제거와 구석구석에 적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및 벽보 등 불법광고물 200여점을 제거하였으며, 주요 도로변에 자란 풀들을 베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있다.

김승렬 동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