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장(총경 정명시)은  추석명절을 앞둔 9. 18.(화) 오전 기장경찰서 경찰관 10명과 도야마을 이장(이미숙)과 기장군 장안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성우해피홈(원장 김란희)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는 다들 풍요로운 추석 명절 자칫 사회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방문하여 그들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이들에 대해 경찰과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하였다.

 김란희 성우해피홈 원장은 ‘든든한 기장경찰서장님과 경찰관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한다’며 반갑게 맞아 주었고정명시 기장경찰서장은 ‘성우해피홈 가족 여러분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지만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밝아지고 평소 자주 관심 갖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미숙 도야마을 이장도 ‘우리마을에 있는 성우해피홈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 기울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장경찰서는 원장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며 특화시설인 ‘모래놀이 치료실’, ‘심리치료실’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장경찰서 직원과 기장경찰서 신우회에서 모금한 위문금품을 전달하였고 혹시 길을 잃거나 하는 위급상황시 요긴하게 쓸 수 있도록 호루라기도 전달하였다.

 부산기장경찰서장(총경 정명시)은  2018년 설 명절에도 장애인복지시설인 기장군 철마면 소재 ‘천사들의 집’을 방문하여 사랑을 나누었고 자활사업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사랑을 실천 하였으며앞으로도 좁은 의미의 치안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관심을 가지며 주민의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인간미 넘치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