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재 前강원도지사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어려운 고용여건을 극복하고 일자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 이광재 원장(여시재)을 특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 특강은 ‘일자리를 만드는 지방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 시‧산‧학(市産學)이 핵심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산‧학(市産學)이란, 지자체, 기업, 대학의 협력이란 의미로, 목표를 공유하고 전략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며 장기적으로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광재 원장의 일자리창출에 대한 정책 노하우가 담겨져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우리 구 직원들도 일자리를 만드는 정책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해보고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기업과 학교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반영되길 바란다”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