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구청장 김태석) 다대2동은 9월 1일(토) 오후 6시30분 통일아시아드 공원에서 주민화합한마당인 「2018 다대2동민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주민 1,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날 예선참가 41팀 중 본선에 진출한 13개팀이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배성일님(대상)을 비롯한 참가자 전원에게 시상(총145만원)하였다. 관객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총300만원)추첨과 더불어 초청가수와 전문공연팀도 행사의 흥을 한결 북돋아 주었다.

 「2018 다대2동민 노래자랑」은 다대2동 주민자치회(위원장 정재봉)와 문화행사 주민추진단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아파트 밀집지역 이웃들의 화합과 소통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다대2동은 낫개플리마켓, 주민자치한마당, 두송사랑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마을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