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에서는 오늘 북구지역자활센터의「운동화빨래방」개소식이 있었다.

「운동화빨래방」은 지난 1월 신규 사업 승인을 받아 사업참여자 확보, 직무교육 실시, 운동화세탁 설비시설 설치 등 사업개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북구지역자활센터는‘운동화빨래방’사업단을 개시함으로써 총 14개의 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게 됐다.

센터장(조숙영)은“사업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북구청과 주변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극복하고 개소식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의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개소식에 참석하여“운동화빨래방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