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좌2동 주민센터(동장 전미경)은 8월 22일부터 한 달간에 걸쳐 좌동 권역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 특강을 운영한다.
‘액티브 시니어’란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좌동 지역은 액티브 시니어의 비중이 높다.
좌2동 주민센터는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중·장년층에게 일상생활에 폭넓게 사용되는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려 줌으로써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응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과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5시에 열리며, 연락처를 등록하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에서부터 카카오톡 및 SNS 사용법,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편집과정, 각종 어플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