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동 예원한마음 어머니봉사단은 지난 28일 금사동 주민센터에서 『뷰티풀 花요일 예쁜 가새✄ 머리방』을 열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뷰티풀 花요일 예쁜 가새✄ 머리방』은 금사동 주민자치위원회‘今사랑 해피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원한마음 어머니봉사단의 이미용 봉사활동이다.

예원한마음 어머니봉사단은 독거노인 집 청소와 반찬나누기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미용기술을 가진 회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양수 어머니봉사단 회장은 “제가 가진 작은 재능을 뜻깊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여 더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머리방 운영을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금사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종석 위원장은 『今사랑 해피 네트워크』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들을 발굴하고 적극 활용하여 기관･단체･개인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금사동을 만드는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