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 대연5동 못골민속보존회(회장 김점수)에서는 지난 23일(목) 대연5동 주민센터에서 못골민속보존회 회장 및 회원, 구의원, 장학금 수혜학생 및 보호자 등 20명을 모시고 학생 5명에게 총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번 장학금 재원은 지난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및 주민화합 윷놀이 행사 개최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였다.
김점수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꿈을 향한 도전에 적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다함께 잘사는 동네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