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소방서(서장 김우영)는 8월 14일(화) 국민다안전교육협회 부장 김태형, 동아대학교 내 사무실)에서 주관하는「안전교육지도사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심화과정)을 실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경주마우나 리조트, 세월호 침몰 및 제천, 밀양 대형화재 등 대형재난이 연이어 발생해 안전에 관한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면서,「국민다안전교육협회」는 재난을 예방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를 이루기 위한 “안전교육지도사과정”을 개설해 안전교육 강사들을 양성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제1기「안전교육지도사」 과정 중「응급처치학」강의시간에 기장소방서 김진수 소방관(현 기장소방서 응급처치교관)의 교육을 들었던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인바 있다.
 이로 인해 교육생들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과정에서 높은 교육효과와 만족도를 계기로, 기장소방에 자발적으로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심화과정)을 이수한 것이다.
 국민다안전교육협회 최영희 실장은 “응급처치교육에 이어 이번 심폐소생술교육까지 이수함으로써 위험하고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장소방서와 김진수 소방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