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용주)는 폭염으로 인한 생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및 저소득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이들이 안전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려운 부분을 경청하기 위하여 「일광 희망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일광 희망 DAY”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주체가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문제 인적 안전망으로써의 해결에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함이다.

 이번 재난사태와 같은 폭염속에서 일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용주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에 유의하라 당부 드리며 “최악의 무더위 속에서 선풍기 1대로 여름을 지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운 실생활을 알게 되어 더욱더 어깨가 무거워 진다”며, 이들이 폭염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는 일광 희망 DAY는 매월 1회 운영되었으며, 폭염집중주간에는 일광면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매주 1회 취약계층 안전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