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보건지소는 이상 기온 현상으로 인한 폭염 피해 및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 26 ~ 27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를 피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웅상체육공원, 명동 근린공원, 롯데마트 웅상점 등에서 실시하여 지역주민 및 피서객들에게 5대 건강수칙 실천만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감염병 예방 5대 건강수칙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바른 손 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전염병 및 질병의 70%가 예방 가능합니다.

◇ 음식 익혀 먹기!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고 물을 끓여먹고 채소‧과일은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먹고, 위생적으로 조리과정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 예방접종 받기! 예방접종은 개인과 공동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며,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사망률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 해외여행력 알리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해외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지에서는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의료기관 진료 시 의사에게 여행한 국가와 여행 기간을 알려야 합니다.

◇ 기침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주시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합니다.

웅상보건지소 강경민지소장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개인위생 청결은 물론 음식물 익혀먹기 등 5대 건강수칙의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 “앞으로도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