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경찰서(서장 정명시)는 지난 7월 9일 중회의실에서 제8대 군의회 황운철 의장 등 군의원 6명을 대상으로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8대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기장경찰서를 처음으로 방문한 자리어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들과 상견례를 하였고, 정명시 서장이 직접 치안정책을 설명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군의회나 타기관에서 첫 방문을 하면 상견례와 티타임만을 가지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이나 17만 기장군민을 대표하는 기장군의회 의원들이 치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앞으로의 의정활동과 더 나은 기장군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경찰서장이 기존 관례와 다르게 준비를 하였다.
정명시 기장경찰서장은 "의원들이 의정활도에도 바쁜데 우리서를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치안정책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진다면 기장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여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8대 기장군의회 화운철 의장은 "서장님이 직접 치안정책을 설명해 주어 감사하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안전한 기장만들기를 위하여 경찰과 적극 현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기장경찰서는 2018년 상반기에도 치안정책 설명회를 수차례 펼쳐왔고 앞으로 범죄예방과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정책설명회와 간담회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장군의회 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기관과도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여 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