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전국 최초로‘2018년 한 손에 잡히는 세외수입 길잡이’안내 책자를 제작해 25일 각 실·과·소와 읍·면, 기업체, 민원실 등에 7천 부를 배포했다.

책자는 세외수입 업무를 알기 쉽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지침서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헷갈리는 민원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책에는 민원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주·정차위반 과태료와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등 교통 관련 과태료와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의 내용과 다양한 납부방법과 부서별 전화번호 등도 담았다.

울주군 세외수입 담당자는“전국에서 최초로 민원인을 위한 세외수입 안내 책자가 제작했다”며“그동안 생소하면서도 번거롭게 생각했던 세외수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