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홍순)에서는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영주2동 주민센터, 중구노인복지관 분관과 협력하여 이달 21일부터 12월 초순까지「오손도손 알찬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월2회 평생교육 프로그램 ‘밑반찬 만들기’와 연계하여, 수업 중 만들어진 밑반찬을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30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으로‘개인의 배움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로 이어짐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홍순 위원장은“「오손도손 알찬사업」의 취지에 동감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움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다함께 잘사는 영주2동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