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김상식, 정용구) 2018년 특화사업으로 COOL & HOT 홀몸 어르신 방충망, 뽁뽁이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가구 방충망 설치하여 적절한 환기와 무더운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게 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여름나기와 창문 뽁뽁이 시공으로 농촌 주택 특성상 웃풍으로 인한 냉기 차단하여 저비용 고효율 효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계절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 사업은 2월 추진계획 심의 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배분사업비로 시행되며, 5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10세대를 직접 찾아 상담하여 방충망 크기를 실측하였다.
그리고 6월 정기회의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업체를 통해 방충망 제작 및 설치하였으며 겨울나기를 위한 뽁뽁이 시공은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충망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현관 자동방충망 설치로 잦은 환기를 할 수 있어 냄새에 대한 고민과 매년 여름이 다가오면 모기와 더위에 따른 걱정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용구 위원장은“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후원자와 재능기부자를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