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월 19일 ~ 20일(2일간) 시‧도 교육훈련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울산탐방 현장소통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화강 정원박람회 기간 중 시‧도 교육훈련 공무원들이 울산의 역사․문화․생태환경 등 현장 체험을 통한 울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으로 교육훈련 분야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 2018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 체험, △우리 시와 함께 신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UNIST 현장 견학, △지질․선사․역사시대 속에서 울산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울산의 숨은 스토리텔링 자원 체험,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끈 울산 산업 현장 현대자동차 견학, △시․도 간 소통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발전 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8 울산 태화강 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울산의 참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울산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탐방 현장소통 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여 전국에서 보다 많은 공무원들이 울산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