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보건소(소장 최우영)는 4일 오후 3시 보건소 광장에서 2018년 방역 방제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해 방제요원 42명과 사)한국방역협회 관계자 및 소독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12개 읍·면 방제요원은 주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취약지 모기유충 구제와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 다짐 선서를 했다.

또, 방제 시연 및 방제단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소모품도 함께 배정됐다.

신장열 군수는 “기후변화와 함께 해외여행의 증가로 신종감염병과 인축공통감염병이 언제 우리를 위협할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우리 군 방역 방제단은 23만 군민의 건강을 최일선에서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방역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역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감염병관리팀(☎204-272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