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동장 황동식)과감만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기)는 2017년부터 틈새 위기가정을 지원하는‘틈새 서포터즈’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미혼모가구, 암환자 등 생계가 어려운 대상 55세대에 3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했다.

‘틈새 서포터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 등 사회보장서비스를 신청하면 보장결정까지 30일정도 기간이 필요한데, 이런 틈새에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하여 감만2동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맞춤형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형기 이사장은 틈새 위기가구가 힘을 내어 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틈새 취약계층을 찾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