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복)는 지난 21일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 다 행복한 금곡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금곡동 천사교실 재능기부자들과 복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금곡동 천사교실은 지난해 3월 교육, 문화·예술, 건축 등 재능을 가진 기부자들이 모여 결성되었고, 금곡동 내 복지관 등 8곳에서 민요교실, 종이접기교실, 조경, 기체조, 배꼽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현재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금곡동 천사교실 간담회는 작년 참여자들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의 자리가 되었으며, 복지관과 각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연계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다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고독사에 대해 다 같이 함께 생각하며 우리주변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주민인식 개선 홍보도 진행되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흠 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취약한 저소득계층 이 많은 금곡동 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기부자들이 많은 프로그램들과 연계되어 모두 다 행복한 금곡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