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주례3동(동장 김명근)은 지난 20일 주례3동 주민센터 문화홀에서 “7080 청춘시대”행사를 개최했다.

주례3동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체조를 따라 하고 약밥 재료들을 섞어 틀에 넣어 장식하는 등 약식 만들기 체험을 하였고 주례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국수를 대접받으면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명근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우울감 감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매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어르신들간 친구 관계 형성으로 고독사 방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