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제갈상순)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 3월부터『우리동네 복지사랑방』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복지사랑방』은 주민스스로 지역 내 복지문제를 고민·해결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역복지가 발전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부암1동 관내를 총 4개권역으로 구성하여 권역별로 월1회 정례회의 및 현장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회의에는 동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생활관리사,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인적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1권역을 시범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위험군 25세대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 바 있으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진행한 도시재생프로젝트 사업에 응모해 노후된 주민쉼터를 재정비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부암1동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2개권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2020년까지 부암1동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