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주말 프리마켓이 10일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고래문화마을의 프리마켓은 옛마을과 어울리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해 입장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의 프리마켓은 울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생활소품들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래장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마켓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3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8개월간 열린다.
한편,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옛날 교복대여, 달고나, 떡메치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5D입체영상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