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욱래, 예응해)는 3월부터 요보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한 비상연락카드를 제작하여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비상연락카드는 행정복지센터, 119, 자녀 등 주요 사회적 관계망의 연락처를 기재하여, 가정 내 부착용과 개인휴대용 2종을 제작하였다. 거리 또는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때 비상연락카드만 보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긴급하게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응해 위원장은 “비상연락카드는 독거노인 등 1인 세대의 비상연락 체계구축으로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제작하였으며 향후에도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