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명은 24일(토)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을 방문하여 시각장애인 및 가족들과 함께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 전통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측은 윷놀이 대회시에 시각장애인 2명과 봉사단 1명이 한 조를 이뤄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이와 함께 식품 제조업체인 참푸드에서 후원받은 250인분의 제육볶음과 윷놀이 우승상품으로 온수매트와 전기히터 등도 중소기업으로부터 받아 풍성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기용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평소에 하기 어려운 윷놀이를 즐겁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으며,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오늘은 시작일 뿐이며 2018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