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복)는 북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익)와 고독사예방을 위한 ‘오늘도 안녕하세요’ 프로젝트를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도 안녕하세요’ 는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에는 북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익),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재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흠), 한국야쿠르트 화명점(점장 최태섭)이 참가한다.

북부산 새마을금고「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서 모은 성금 중 천만원을 기탁 받아 1인 단독 중장년층 130여 세대를 대상으로 1년동안 주3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 지원과 안부확인사업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산 새마을금고 박태익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 등으로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모두 다 행복한 금곡동이 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계속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