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치안정감 조현배) 형사과는 ’18. 2. 17. 20:27경 금정구 장전동 ○○편의점 내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 현금 39만원 상당을 강취한 피의자(51세, 남)를 끈질긴 추적수사 등으로 발생 4일만에 검거하였다.
※ 피의자는 일정한 주거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김양식장 등에서 일을 해오던 중 생활비가 부족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진술

 최근 3년간 부산청 관내 편의점 강도는 총 20건이 발생하였으나 피의자 21명을 전원 검거함으로써 100%의 검거율을 자랑하고 있다.
*  주요 검거 사례
‣<금정구 장전동 편의점 강도>
’18. 2. 27. 20:27경 금정구 장전동 ○○편의점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 현금 39만원상당 강취한 피의자 검거 (금정 강력2팀)
‣<남구 남천동‧대연동 편의점 강도 >
’17. 6. 16. 02:31경 남구 남천동 ○○편의점 등에서 업주(女)를 흉기로 위협, 2회걸쳐 현금 15만원 강취한 피의자 검거 (남부 강력3팀)
‣<동래구 온천동 편의점 강도 >
’17. 2. 20. 15:05경 동래구 온천동 ○○편의점에서 업주(女)인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현금 27만원 강취한 피의자 검거 (동래 강력2팀)
‣<사하구 하단동 편의점 강도 >
’16. 12. 24. 11:22경 사하구 하단동 ○○편의점에서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18만원 강취한 피의자 검거 (사하 강력1팀)

앞으로도 부산경찰청 형사과에서는 관련기능과 협업을 통해 편의점 정밀 방범진단 및 업주상대 자위방범체계(CCTV, 폴리스콜, 헬프폰설치등)를 권장하고 여성 1인 근무 편의점 상대 신고‧범죄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한편, 범죄취약지역‧시간대에 형사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사건 발생시에는 전담반 편성 및 집중수사를 통해 100% 신속 검거함으로써 “편의점 강도범은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 안전한 부산치안을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
<참조> 최근 3년간 편의점 강도 검거현황

구 분	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발생건수	20	7	6	6	1
검거건수	20	7	6	6	1
검거인원	21	9	6	5	1

󰋻(시간대별) 새벽시간(02~06) 55.0%(11건), 심야시간(22~02) 25.0%(5건), 오후시간(13~18) 10.0%(2건), 오전‧초저녁 각 1건 順 발생

󰋻(요일별) 일요일 35.0%(7건), 월‧수요일 각 20.0%(4건씩) 順 발생

󰋻(피의자 연령별) 10대 28.6%(6명), 20대 23.8%(5명), 30대23.8%(5명), 40대 19.0%(4명), 50대 4.8%(1명) 順

󰋻(피해품) 대부분이 현금으로 2만원~40만원이하가 12건(60.0%), 50~90만원이하 4건(20.0%), 101만원 1건(5.0%), 미수 3건(15.0%)으로 피해금 2만원이 가장 적고 101만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됨.

※ 적용법조 : 형법 제334조(특수강도) 제2항, 3년이상↑ 유기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