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월 30일부터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24개소에 대해 소방관서장 현장행정지도를 계속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화재취대상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진주요양원외 19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례 전파 ▲전통시장 관할 센터 방수훈련 실시 확인 ▲수계소화설비 동파방지 홍보 ▲화재시 119 즉시 신고 및 피난·방화시설 관리 철저 지도 등 현장행정지도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들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유지와 지속적인 초기 대응 요령 반복이 소방의 역할만큼 중요하다”며 “재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 또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