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3월초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도시재생 뉴딜사업’및 ‘양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의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도시재생사업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 전문가의 설명과 지역 도·시의원, 주치민자위원회 및 기관단체회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에 반영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 기반형 등 5가지 유형의 사업으로 추진 된다.

또한 진정한 도시재생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양산시는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수행하기 위하여 ‘도시재생 시민아이디어 제안사업’을 2월 한달간 공모 접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 제공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 예정인 도시재생대학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으로,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재생에 대해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