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인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점검시설 등 6개분야 2,000여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추진하여 양산시 안전사고 Zero에 나섰다.

양산시는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충북 제천 화제와 같은 대형참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하여 점검대상 시설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면밀히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특히,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판매시설, 예식장, 의료시설, 요양시설 등 19개 시설에 대하여는 민간전문가, 공무원, 관리주체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산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3월을 안전점검 집중기간으로 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하여 전문성과 집중성을 높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취약한 공공시설과 민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점검으로 양산시 안전사고 Zero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