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3일 화재․구조․구급 발생 시󰡐현장 5분내 도착󰡑을 위한 차고지 탈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런 불시 훈련은 낮에도 출근 시간을 방불케하는 현재의 교통량 및 이면도로의 불법주차 등 여러 가지 제약으로 소방차의 현장도착이 지연되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매일 1회이상 실시되고 있다.

훈련 중점내용은 ▲차량 탑승 훈련 및 출동 중 개인안전장비 착용 ▲차고지 신속탈출 훈련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방수 훈련 ▲현장 도착률 향상 방안 마련에 관한 토의 등이다.

김길규 서장은 “마산소방서 전 119안전센터에서는 계속적인 반복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완벽한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