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1동 장산초등학교어린이집(원장 이혜영) 원생 25명은 2월 1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행복경로당(회장 정영가)을 방문했다. 아동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가래떡을 썰고, 떡국 떡과 직접 만든 복주머니를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정영가 행복경로당 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에 마음이 따뜻해져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옥 반여1동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이혜영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