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2018년 꿈나무 튼튼이(어린이 건강관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

꿈나무 튼튼이는 맞벌이 가정 및 보육시설의 증가 등 사회 환경의 변화로 영·유아의 보육시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인이 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건강생활에 대한 인식 정립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6~7세 중심의 체계적인 통합교육 건강누리교실, 저연령 중심의 이야기 보따리 교실, 쑥쑥 키크기 체조 교실, 역사·문화·숲과 함께하는 다함께 울주 한바퀴, 꾸러기 입속탐험 교실(구강교육), 인형극을 통한 건강보건연극,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최우영 울주군 보건소장은 “건강한 어린이는 울주의 미래인 만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참여 신청 및 상세한 내용 문의는 울주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201-27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