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지난 2일 2018년 시무식을 맞아 제4회‘으뜸 구민상’수상자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중구 으뜸 구민상은 교육․문화발전․관광축제․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구의 명예를 선양하고 중구 발전에 헌신봉사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며, 지난해 11월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서류심사, 현지 확인 및 심의를 거쳐 5명을 선정했다.
홍선화 씨는 남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여 목욕쿠폰 지원사업, 중구 장학회 장학금기탁 등을 통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봉재 씨는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도심 환경정비 활동, 집중 방역활동을 펼쳐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상근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주2동위원회 위원장으로 관내 어르신 안부확인, 성품배부, 각종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개선과 민의 전달에 기여하였다.
윤종서 씨는 중구 청년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야간자율방범활동으로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기여하고, 각종캠페인을 비롯한 축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숙희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광동여성회 고문으로 영정사진 촬영 봉사, 태풍피해가구 복구 지원참여, 건강한 동광동 만들기 걷기 행사참여 등 지역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