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금1동주민센터(동장 박상걸)에서는 지난 6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들을 초청해 김장담그기 교실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개금1동 분회(위원장 노학양)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결혼이주 여성들의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으며, 행사에 참가한 결혼이주 여성들은 서툰 한국어로 요리 강사에게 연신 김장담그는 법을 물어가며 열정적으로 김장에 대하여 배웠다.
담근 김치 일부는 관내 불우이웃 35세대에게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상걸 개금1동장과 노학양 위원장은“이번 김장 김치 담그기 요리 교실이 참석자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길 바라며, 오늘처럼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